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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묵주기도 성월입니다
    전례분과  작성일 2007.10.03  조회 95     


  묵주기도 성월은 개인과 가정성화, 인류구원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묵주기도를 바치는 달로, 묵주기도로 승리를 거둔 레판토 해전의 날    
(10월7일)을 기념하여 교황 비오 5세가 이 날을 묵주기도의 기념일    
로 정하였다.

  그 후 1883년 발표한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 『수프레미 아포톨라투스』
(Supremi Apostslatus)에 의해 10월이 묵주기도 성월로 설정되었다.

※. 묵주기도(默珠祈禱)의 유래   묵주기도(로사리오rosario)의 뜻은
'장비꽃다발'혹은 '장미 화관'이라는 뜻이다.
중국에서는 이를 '매괴', 혹은 '매괴 신공'이라고 했습니다.

 묵주기도의 기원은 초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교인들은
자기자신을 신에게 바친다는 의미로 머리에 장미꽃으로 역은 관을 
쓰는 관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초대 교회 신자들에게 전해져 신자들 
은 기도 대신 장미꽃을 봉헌하곤 했다.   

특히 박해 당시 신자들은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에 끌려가 사자의
먹이가 될 때 머리에 장미꽃으로 엮은 관을 썼는데 이것은 하느님을   
뵙고 하느님게 자신을 바치는데 합당한 예모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때 박해를 피한 신자들은 순교자들의 시신을 거두면서 순교자들이    
썼던 장미화관의 장미 꽃송이마다 기도를 한 가지씩 바쳤다고 한다.  

또 다른 유래는 이집트 사막의 은수자들이 죽은 자들을 위해 시편     
150편을 매일 외웠는데, 작은 돌멩이나 곡식 낱알을 머리에 쓰는    
관처럼 둥글게 엮어 하나씩 굴리며 기도의 횟수를 세었다고 한다.   
이때 글을 모르는 사람들은 시편 대신 '주님의 기도'를 150번 바치    
기도 했으며, 수를 셀 때 불편하였기에 열매나 구슬을 150개를 노    
끈이나 가는줄에 꿰어 사용하였다고 한다.   12세기에 삼종기도가
널리 보급되면서부터 성모 마리아에 대한 신심이 매우 깊어져 주의
기도 대신 성모송을 50번이나 150번씩 외우기도 했는데,

이를 15단으로 나누어 성모 영보, 예수 성탄, 예수 부활, 예수 승천 등과
관련시켜 묵상하면서 오늘날과 같은 묵주기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13세기부터는 영광송이 삽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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